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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가습기 완벽세척 가습기를 만들게 된 숨겨진 이야기 ]

아픈 두 딸아이의 아빠
폐가 좋지 않아 소아천식을 앓고 있는 딸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모든 부모의 마음이 그렇듯
공기가 건조할 경우 기침이 심해져 잠자기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며 언제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시중에 있는 가습기부터 젖은수건, 빨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를 편하게 잠재워주고 싶었지만
세척, 위생의 문제로 안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해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세균, 위생 걱정 없이 모든 부품이 완벽하게 세척 가능한 깨끗한 가습기를 딸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닦기 힘든 구조를
해결한 순간의 아이디어
초음파 가습기는 초음파 진동판의 진동을 이용하여 미세한 물방울을
만들어 줍니다. 이 때 진동판이 수면으로부터 2~3Cm 아래에 있어야
한다는 현실적 제약이 있습니다. 물통을 뒤집어 끼워야 했던 것이
바로 이런 구조 때문입니다. 초음파 진동판과 바람을 불어 넣는 팬은
아래쪽에 위치하여 세척이 어려웠습니다.

초음파 진동판위로 물을 2~3Cm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에 고민하던 2011년 12월. 한 장의 사진을 보았습니다.

“Sharky Tea infuser”라는 홍차를 우려 낼 수 있는 티인퓨져의 모습이
었습니다. 이 사진을 보는 순간 초음파 진동판을 수면으로부터 일정
깊이에 띄우면 된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이 때 이런 구조의 가습기는 제 딸 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과 환자, 그리고 노약자에게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깨끗하고, 건강한 가습, 완벽세척을 위해 노력하는 미로!
2011년 폐손상을 유발하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산모와 영유아 피해자 530여명 중 140여명이 사망한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이 사건으로 내 아이는 물론 모든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습기를 만들어야겠다는 의지가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세상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이 되길 바랬습니다.

살균제를 넣지 않아도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을 수 있는 건강한 가습기. 그 답은 오직 완벽세척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