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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1편 - 수돗물 미세먼지 괴소문
조회수 : 292 18.03.30


MIRO LAB. 팩트체크 1편 - 수돗물 미세먼지 괴소문




※ 참조영상 SBS 모닝와이드 보도영상 http://www.dailymotion.com/video/x6h22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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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샤워기로 뜨거운물 사용 시 미세먼지 1000ug/m3(작년 서울최고치의 5배)이상 발생”
 욕실에서 샤워기로 뜨거운 물을 틀어보니 미세먼지 수치가 불과 2분 만에 1000ug을 초과해서 측정 불가가 되었다. 특히 10um 크기의 미세먼지만 최고치가 나온 것이 아니라 2.5um, 1.0um의 초미세먼지와 극초미세먼지 수치도 센서가 측정할 수 있는 최고 치를 넘겨서 측정되었다.
"샤워할 때 숨을 절대 쉬지 말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다리미질 할 때 분무기를 뿌리니 미세먼지가 각각 300ug/m3까지 상승하였다. 설거지를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물이 곱고 쎄게 나오는 절수형 수도꼭지를 사용하면 1~2분 만에 미세먼지는 500ug/m3를 훌쩍 넘긴다.
"다리미질이나 설거지 할 때에도 숨을 절대 쉬지 말아야 한다"
아참 압력 밥솥에서도 증기 배출 시 엄청난 양의 미세먼지가 측정 된다, 폭포수 옆에도 가지 말자 최고 농도의 미세먼지가 측정 된다.
비오는 날은 나가지 말자. 휴대용 미세 먼지 측정기는 순식간에 1000ug/m3로 올라간다. 안개 낀 날은 더하다. 집 안에 있어도 창문이 조금이라도 열려있으면 500~600ug/m3는 예사로 올라간다.
잊지 말자. 비나 안개가 끼면 밖에 나가면 안 된다. 왜냐면 어떤 기사를 보니 작년 서울시 미세먼지 최고치는 194ug/m3라고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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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로 생활환경 연구소 입니다.
 
위 글을 읽으시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이번 모 방송사의 기사를 보고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어떻게 설명을 드리고, 이 현상을 증명해서 보여드릴지에 대한 고민과 많은 실험들을 진행했습니다. 고객센터에도 다양한 문의가 들어왔고, 아마 다른 가습기 업체들에도 비슷한 문의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해당 기사는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를 일부 결과들만 조합하여 발표하고,
국내 최고의 대학기관에서 동일한 실험을 다시 하여 마치 해당 실험이 100% 맞는 것처럼 호도 하였으며,
마지막 부분에는 의사의 위험 경고를 삽입하여 공포감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사실 원래 어려운 내용은 아닌데요. 좀 더 쉽게 풀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미세먼지의 정의? (NAVER 지식백과)

미세 먼지는 지름이 10μm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μm보다 작은 초미세먼지(PM2.5)로 나뉩니다.
(최근에는 1.0um(PM1.0)를 극초미세먼지라 부릅니다.)

                                                                    ※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51616&cid=58590&categoryId=58590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그 미세먼지가 발생한 지역이나 계절, 기상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대기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하여 형성된 덩어리(황산염, 질산염 등)와 석탄 ·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검댕, 지표면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광물 등으로 구성됩니다.



                                                               ※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51616&cid=58590&categoryId=58590


2. 미세먼지가 왜 위험한가?

미세먼지는 작은 크기 때문에 공기중에 떠다니는 일반적인 먼지와 달리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까지 직접 들어가서 몸에 축척 되거나 극초 미세먼지는 혈관을따라 이동할 수도 있어서 위험하다고 합니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당시 발표 내용에는 미세먼지 중 BC(Black carbon)이 1급 발암 위험물질이라 되어있습니다. 즉 앞서 나온 표에서 “탄소류와 검댕 16.8%”가 WHO에서 규정한 1급 발암물질입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8198&cid=43667&categoryId=43667)
 
물론 2013년 이후 여러 연구를 통해 황산염 질산염이 체네 호르몬과 면역체계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들도 발표되었습니다.
 
정상적인 수돗물에는 WTO가 정한 BC(Black carbon, 탄소류, 검댕) 및 황산염, 질산염이 없습니다. 수도관이 깨져서 지하수가 유입되거나, 노후되어서 빗물 등이 유입 되었다면 들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녹물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미로 가습기가 주로 아이들에게 많이 사용하시기 때문에 저희는 가급적 정수기물이나 생수물 사용을 권장 드려왔습니다.

3. 가습기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는 무엇인지?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방식은 두 가지입니다. 직접 방식과 간접 방식입니다. 직접 방식은 먼지를 압축하여 무게를 재는 방식이고, 간접 방식은 빛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직접 방식은 장비가 크고 오랜 시간 누적을 하여 측정하기 때문에, 모든 공기청정기와 일반 먼지 측정기는 모두 빛을 이용하는 방식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51618&cid=58590&categoryId=58590&expCategoryId=58590


빛을 활용하는 방법은 베타선 흡수 법 장비인데 소형화 되어서 대부분의 공기청정기에 도입이 되었습니다.
건식방식 센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블로그에 올라온 샤오미 공기청정기의 센서와 어플리케이션(APP) 모습입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roboholic84/221229411855


센서를 뜯어보면 아래와 같이 발광부, 수광부로 구성됩니다. 발광부와 수광부가 만나는 공간에 있는 먼지가 빛을 받아 산란하는 값을

수광부에서 측정하여 먼지량을 추정합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roboholic84/221229411855


그런데 히터가 보이네요. 왜 있을까요? 이 이유는 물방울과 먼지를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온도를 높여 물방울은 증발시켜 수증기

로 만듭니다. 수증기는 물방울이 아닙니다. 즉 먼지 센서에 검측되지 않습니다.
 
가습기에서 나온다는 미세먼지는 미네랄의 양이 아니라 물방울입니다. 먼지센서는 물방울과 먼지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 타 방송사에서 이번

실험에 사용한 측정기들도 모두 빛을 이용한 측정기입니다. 글쓴분이 사용한 센서는 공기청정기 내부의 센서였으니 당연히 빛을 이용한 센서

    이구요.

서울대 산업환경보건연구실에서 사용한 센서도 Dust Trak라는 제품인데 이 제품도 물방울과 먼지(알갱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제품입니다.


공기청정기 회사 홈페이지에서도 이런 부분은 설명되어있습니다.

   



고객님들 쉽게 이해하셨나요?
아직 1탄에 증빙되지 못한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미로는 고객님의 이해를 돕고자
앞으로 차근차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2탄에서 만나뵈요!